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최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2019학년도 청년고용정책 설명회’를 열어 다양한 정보와 지원정책을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영남이공대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영남이공대학교 재학생과 대구지역 청년 구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는 청년고용과 관련해 정부부처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정보와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온라인청년센터를 활용한 취업 노하우와 청년 취업률과 실업률 등 통계로 보는 취업시장 분석자료, 중소기업 취업시 제공되는 복지혜택,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등은 현장을 찾은 구직 청년에게 큰 도움이 됐다.

센터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제학생 및 지역청년 구직자를 위한 주기적인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변창수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청년고용정책 설명회를 통해 정부가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역의 청년에게 소개했다”며 “이러한 제도들을 잘 활용해 청년들에게 일자리 제공은 물론 근로의욕 고취 등의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