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23일까지 업체 모집

대구 동구는 9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과 홍보동영상 제작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 법률, 고객서비스, 마케팅 등의 분야별 전문가가 사업체를 직접 찾아가 매출증대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총 4회, 1회 4시간 이상)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동구는 지역의 소상공인 5개 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홍보동영상 제작 컨설팅 사업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동영상 제작과 온라인 홍보전략 컨설팅을 100명을 대상으로 10명씩 10차에 나눠 2일간 진행(1일 3시간)한다.

컨설팅 신청자격은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로 신청기간은 9일부터 23일까지다. 신청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동구 창조경제과(053-662-2665)로 문의하면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소상공인 컨설팅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지원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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