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재단 포항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센터)은 최근 실시한 2019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 72명이 응시해 67명(초졸2명, 중졸7명, 고졸 58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공적으로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스마트교실’을 운영해 개인 및 그룹 학습지도, 무료 인터넷 강의지원, 교재 및 학습 자료 제공을 하고 있으며 ‘학습클리닉’을 통한 기억전략, 시험불안 해소 등 검정고시 합격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포항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검정고시 지원 외에도 상급학교인 대학에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1:1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과 진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직과 관련된 기초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주는 직업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소년재단(054-240-9171)이나 청소년전화 1388,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kdream.or.kr)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