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울릉도는 도서지방으로 청소년들의 마땅한 놀이시설이 없다.

이에 울릉군은 주말인 토요일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청소년 토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 울릉군청소년센터는 올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울릉한마음회관 청소년센터에서 울릉군 관내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토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매월 프로그램을 색다르게 변경·운영하는 가운데 가정의 달을 맞아 5월은 25일까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5월은 가정의 달답게 체험청소년들 가정에 필요한 벽걸이 라인꽃병, 부모님들을 즐겁게 해줄 마술종이 슈링클스 액자, 캐릭터, 신비 메모판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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