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019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신규 강좌 선정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올해 새로 선정된 묶음 강좌는 5개다.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의 ‘글로벌 무역·물류 전문인력’, 성균관대 등이 공동 제공하는 ‘4차 산업혁명과 세상을 바꾸는 스타트업 창업’, 장안대의 ‘전문 스타일리스트 양성과정’ 등이 선정됐다.

개별강좌는 36개가 새로 선정됐다. 조명디자인, 외식산업 인터넷마케팅, 아이 돌봄, 사회복지사, 유튜브 콘텐츠 기획·촬영 기법 등 직업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강좌들이 눈에 띈다. 신규 선정된 강좌는 하반기부터 제공된다. K-무크 강좌는 홈페이지(www.kmooc.kr)에서 회원가입 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