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과 아름다운재단은 한 부모 여성 창업대출 지원사업 ‘희망가게’ 창업주를 다음 달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희망가게는 창업을 꿈꾸는 한 부모 여성을 도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소액 신용대출’(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되면 보증금을 포함해 최대 4천만 원의 창업자금이 금리 연 1%로 제공된다.

이자는 다른 여성 가장의 자립을 돕는 창업 지원금으로 적립되고 상환기간은 8년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