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프라자 9층 리빙관에서 ‘필리가(PILLIGA)’ 캄포 나무도마를 판매한다. /대구백화점 제공
최근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20도를 넘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주방에서 사용하는 도마가 세균 번식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9층 리빙관에서 판매 중인 호주산 ‘필리가(PILLIGA)’ 캄포 나무도마는 나무 자체의 항균성으로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등 각종 세균에 대한 99.9% 세균 감소율을 보이며 수년간 사용 시에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요즘 나무도마는 단순한 조리도구에 그치지 않는다. 때로는 요리를 담는 접시나 쟁반의 역할을 하기도 하고,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이 되기도 한다. 특히, 도톰한 두께에 고급스러운 나뭇결을 지닌 통원목 도마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자연주의 바람과 더불어 신혼선물로도 인기가 높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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