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대동고등학교(교장 김문관)는 8일 전문직업인 멘토 18명의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

이날 대동고를 찾은 경영인, 대학교수, 경찰, 건축사 등의 직업을 가진 멘토들은 강의를 선택한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학창시절 추억과 경험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면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각자 자신의 관심에 맞는 2개의 직업을 선택해 강의를 경청했다.

김문환 교장은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는 진로탐색능력을 신장하는 것이 요즈음 학교교육의 목표”라며 “자라나는 인생 후배들에게 좋은 경험과 갚진 이야기를 들려준 멘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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