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가구로 한국국적을 취득했거나 결혼 후 3년 이상 국내에 거주중인 결혼이민자를 추천받아 이루어졌으며, 올해는 모국이 베트남인 김세경(우옌티튀휜)씨를 비롯한 3가정이 선정됐다.
대구농협은 2007년부터 농협재단 후원으로 매년 2~3가구를 선정해 농촌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결혼 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다문화여성대학을 운영, 1대 1 맞춤농업교육, 다문화 부부 교실, 한글교육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