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농업회사법인 (주)영덕주조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영덕읍 마을별 경로당에 직접 제조한 전통주를 선물하면서 부모 공경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고조시켰다.

이에 어버이날을 맞은 지역사회가 한결 훈훈해졌다. 영덕군에 위치한 전통주류 제조 사회적기업인 (주)영덕주조는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해 전통주를 생산하는 발효 전문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영덕주조는 지역의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고용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영덕주조 김상호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동구기자

    이동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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