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주차비 2천원 할인혜택도

코레일 대구본부(본부장 이용우)는 7일부터 신경주역 고객 주차장에서 출장 세차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이며, 이용 고객은 주차비 2천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내부 포함 경차 1만7천원, 소형차 2만, 중형차 2만4천원, 대형차 2만8천원, SUV는 차종에 5천원이 추가 된다. 세차는 오폐수 발생을 최소화한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앞서 코레일 대구본부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26일 경주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코레일은 세차 공간을 제공하고 경주지역자활센터는 세차 사업 추진에 필요한 각종 행정사항 지원과 인력 운영의 역할을 맡았다.

이용우 본부장은 “여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일자리 창출과 고객 서비스 향상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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