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는 고용노동부 사업에 선정돼 개설한 ‘지역공동체 복지전문가 양성과정’의 수료를 앞둔 교육 훈련생 2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그동안 배운 것을 사회복지기관에서 직접 시연해 봄으로써 사회복지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방우창(38) 훈련생은 “교육기간 동안 배운 내용을 어르신들 앞에서 해보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과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앞으로 복지 서비스분야 취업에도 성공해 전문가로 활동하고 싶다”고 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