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건강관리·상담 등 지원
서구치매안심센터의 맞춤형 방문사례관리 사업은 건강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를 우선 발굴해 치매 대상자와 가족의 욕구와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일상생활관리, 건강관리, 가족상담, 민간 및 공공서비스 연계 등 대상자별 맞춤형 방문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50여명의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재활교육, 약물복용지도, 보건소 방문간호 및 재활사업 연계,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재가복지센터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복지정책과 및 동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위기가구 긴급지원 대상자를 발굴해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치매안심센터(053-663-3811)로 문의하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있는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