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고양 저유소 화재사고 및 백석역 온수관 파열사고 등에 따른 국민적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 포스코, 현대제철, 영남에너지서비스, 서라벌도시가스 등 10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가스안전공사 배관진단처 김원재 팀장의 ‘매설배관 건전성에 대한 위협 및 대응 관리방안’, 안전연구실의 김정환 차장이 ‘사업소 외 고압가스배관 관리체계 변화’를 주제로 최신기술 동향을 공유했고 이어 참석자간 자유토론을 통한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이종대 지사장은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져 있다”며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이번 협의회는 매설배관의 안전 확보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고, 전문기술 교류의 장이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