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는 지난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119소방안전체험장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진>

이번 119소방안전체험장은 안전과 놀이문화를 접목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개념을 정립해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방차 4대와 소방관 60여 명이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시범 및 체험, 소방현장활동 사진 전시회, 소방캐릭터 영이·웅이 기념사진, 소방차 종이접기 등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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