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의장 이정열)는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제246회 임시회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임시회는 2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46회 대구시 북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했다.

3일부터 9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대구광역시 북구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3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또, 7∼8일 상임위별로 소관 주요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점검해보는 현장방문도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오는 10일 오전 11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 등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이정열 의장은 “제8대 북구의회는 구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북구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 집행부와 소통하며 건전한 협력과 균형관계를 유지해 구정을 효율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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