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지난달 29∼30일 다사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한 ‘2019 달성비슬산참꽃배 전국파크골프대회’에 참가한 선수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은 지난달 29∼30일 다사파크골프장에서 ‘2019 달성비슬산참꽃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08팀 500여명이 참가해 지난달 29일 관외 경기, 지난달 30일 관내 경기로 나눠 진행됐다.

관외 경기는 전국 10개 시·도 파크골프 동호인 59팀 266명이 참가했고 관내 경기는 대구시 동호인 49팀 234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 관내 남자부는 패밀리(수성구)팀, 여자부는 엘레강스(중구)팀, 관외 남자부는 신탄클럽(대전)팀, 여자부는 양평클럽(경기도)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대구의 모태이자 대구의 중심인 달성을 찾아주신 전국 동호인 여러분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달성비슬산참꽃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전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성장해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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