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1일 산하 10개 경찰서 65개 형사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수성경찰서 강력3팀이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서에 따르면, 강력3팀은 평소 팀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형사활동을 펼쳐 평가 기간 중 마트 업주를 상대로 현금을 강취한 강도 등 형사범 29명을 검거 및 범죄피해자에 대한 신변보호 활동 등에도 노력했다.
정상진 대구 수성경찰서장은 “1분기 베스트 형사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간 화합을 통해 안전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