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5월의 수산물로 바지락과 가자미를 각각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가자미는 살이 쫄깃하고 단단한 고단백·저칼로리 생선이다.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고도 불포화지방산과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트레오닌이 많다. 특히 동해연안에서 5월에 많이 잡히는 도다리는 최고의 횟감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동해에서는 도다리를 비롯한 물가자미, 참가자미, 넙치 등 여러 종류의 가자미류가 대거 잡히고 있다.

해수부는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바지락과 가자미를 25∼40% 할인해 파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바지락과 가자미를 이용한 요리법을 만들어 ‘만개의 레시피(www.10000recipe.com)’와 ‘어식백세 블로그(blog.naver.com/korfish01)’에 실을 예정이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