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은 오는 3일까지 문화재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국가 및 도지정 문화재 94점에 대해 문화재 현장별 매뉴얼을 점검 및 보완 할 계획이다.

문화재 현장별 매뉴얼은 화재, 재난 및 도난에 대비해 문화재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사용할 수 있는 매뉴얼을 사전에 마련함으로써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문화재 피해를 최소화한다. 현장별 매뉴얼은 재난대응(화재) 매뉴얼과 도난대응 매뉴얼로 구분된다.

군은 안전점검 후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고 소유자 및 시설물 관리자에게 안전관리 매뉴얼을 숙지시켜 안전확보 예방에 주력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시에는 재난 방지를 위해 신속한 보수·보강 등의 안전조치를 할 계획이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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