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피부노출 최소화 당부
지난달 30일 군에 따르면 4월부터 11월까지 가장 활동이 활발한 작은소피참진드기(일명 ‘살인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소화기증상(구토, 설사 등),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과 함께 치사율이 6~30%대에 이르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예방책으로 △야외활동 및 작업 전 기피제 사용하기 △풀밭 위에 눕지 않기 △야외활동 후 샤워나 목욕으로 진드기 제거하기 등이며 또한, 진드기에 물린다고 모두 진드기매개감염병에 걸리지는 않지만 예방접종 백신과 적절한 치료약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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