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30일 영천상공회의소 전산실습실에서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FTA코리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영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교육은 FTA 원산지증명서 작성 및 원산지관리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천·경산지역 수출기업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한국무역정보통신 남의석 원산지관리사의 FTA코리아(원산지관리시스템) 활용방법 및 실습에 이어 대한상공회의소 김민지 관세사의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등 심도있는 강의가 이뤄졌다.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들이 효율적인 원산지 관리능력을 강화해 FTA의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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