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드림스타트는 최근 ‘너나두리 함께’ 아동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ADHD 아동, 정서·행동 발달지연 아동 20명이 참여해 사회성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부터 대구대학교 가족복지학과 애(愛)너지봉사단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아동의 성취감 향상을 위해 미술·과학 체험 활동으로 구성해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모두 8차례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