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경북지식재산센터
상반기 경영인클럽 정기모임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5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2019년 상반기 경영인클럽 정기모임’<사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경북센터 경영인클럽은 매년 정기적인 상·하반기 모임을 통해 기업간의 경영 노하우 공유와 이업종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식재산 경영인들의 모임이다.

이번 상반기 정기모임에서는 올해 선정된 10개 글로벌 IP 스타기업과 경영인클럽 임원 및 회원사간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전우정밀 등 10곳의 신규 글로벌 IP 스타기업 소개가 진행됐다. 이어 경북센터 전문 컨설턴트와 자문위원들의 1:1 맞춤형 상담 및 컨설팅 제공을 통해 기업의 평소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술적인 고민도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성구 센터장은 “도내 지역과 업종을 고려해 선정한 10개의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지식재산 경영을 기반으로 경북을 대표하는 수출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정기모임을 통해 기업들의 성공전략 공유와 기업간의 기술교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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