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프라자점 12층 ‘드로잉앳가든(Drawing@Garen)’에서는 어버이 날·성년의 날·로즈데이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화보다 오래 두고 향기를 즐길 수 있는 비누꽃 상품<사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어버이날 받고 싶은 선물 순위 부동의 1위로 꼽히는 ‘용돈’을 특별하게 전할 수 있도록 담은 플라워 용돈박스는 미리 주문하는 고객이 있을 정도로 특히 인기가 많다.

플라워 용돈박스(가격 2만5000원)는 카네이션을 대신해 시들지 않는 비누꽃과 용돈, 편지를 넣을 수 있는 봉투로 구성 돼 실용성과 정성을 모두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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