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밤 12시 12분께 안동시 일직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1동(66㎡)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500만원의 피해가 났다.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으며 집 안에 있던 A씨(80·여)는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0대와 소방인력 50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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