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 모터사이클대회의 굉음이 산악의 고장 청송군에 울려퍼졌다.

청송군 파천면 옹점리 하천 및 청송읍 태행산 산악모터사이클 코스에서 ‘2019 청송 모터사이클 크로스컨트리 챔피언십 대회’ 가 지난 28일 개최됐다. <사진>

(사)한국엔듀로연합회가 주최하고 청송군 모터스포츠연합회가 주관, 청송군·청송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산악모터사이클 크로스컨트리 종목의 개인전이 펼쳐졌다.

크로스컨트리는 험난한 코스를 주행하는 종목으로 순발력과 테크닉을 요구하는 고난이도의 익스트림 스포츠로 전국 각지의 300여명의 동호인 회원들이 참가해 자신만의 멋진 기술을 선보였다.

청송/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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