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위원에 방유봉 위원

경상북도의회는 26일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이종열, 박판수, 방유봉 도의원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회계·재무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전직공무원 2명 등이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에는 방유봉 위원(사진·울진, 농수산위원회), 간사에는 이종열 위원(영양,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이 선출됐다. 결산검사는 다음달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2018회계연도 재정운영의 합목적성과 효율성, 적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그 결과를 2020년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지사 및 교육감에게 의견서를 제출한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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