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상들이 다녀간 신라 왕경, 경주’ 발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우리 조상들이 다녀간 신라 왕경, 경주’ 발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 윤희정기자
  • 등록일 2019.04.28 18:54
  • 게재일 2019.0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 조상들이 다녀간 신라 왕경, 경주’ 표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제공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고려와 조선의 우리 조상들이 경주를 여행하고 남긴 한시(漢詩)와 옛 사진 등을 담아 경주의 중요 유적을 소개하는 책자 ‘우리 조상들이 다녀간 신라 왕경, 경주’를 발간했다.

‘우리 조상들이 다녀간 신라 왕경, 경주’는 경주를 시내, 선도산과 송화산, 남산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유적 25곳을 소개한다. 책자의 표지 도안은 조선 정조대에 제작된 경주읍내전도(慶州邑內全圖)를 활용했다.

책자는 △경주 전체 지도와 유적별 그림지도 △한시(漢詩) △일제 강점기 또는 1970~80년대 촬영 사진 △문헌 기록 △2018년에 촬영한 최신 사진 △더 알아보기로 구성됐다.

특히 그림지도로 경주와 유적의 지리적 위치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더 알아보기’를 둬 발굴조사나 연구성과 등 유적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자는 2016~2017년에 진행한 월성과 신라 왕경 관련 문헌 연구 작업의 성과물 가운데 하나다. 문화·교육 관련 기관 등과 연계해 문화재 관련 교육이나 홍보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민 누구나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 누리집(http://www.cha.go.kr)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경주문화재연구소 측은 “이번 책자 발간으로 지금의 경주를 다녀가는 사람들이 우리 조상들의 경주에 대한 감상과 함께 역사도시 경주를 새롭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월성 등 경주의 중요유적에 대해 학술조사와 학제 간 연구 주요성과를 국민 누구나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재와 방법들을 찾아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윤희정기자 님의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