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근 품질이 검증되지 않거나 원산지를 위조한 불량 건설 철강재가 유통돼 소비자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위협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건설용 강재 품질관리 필요성 등의 이론 교육을 통해 불량자재 사용에 따른 문제점 등을 인식시키고자 추진됐다.
또 경주·포항지진 이후 국민적 관심사가 되고 있는 내진 설계에 대한 개념 및 내진용 강재의 특장점 등을 교육했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품 철강재 및 내진용 강재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알권리 확대를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