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는 지방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대구·경북의 관광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엠블럼 및 슬로건<사진>을 개발하고 공동브랜드를 활용해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적극 홍보하고 대구·경북의 문화관광 상생협력의 심볼마크로 사용할 계획이다.

공동 엠블럼은 대구 경북 상생에 중점을 두고, 현대(yellow)와 도심(orange)을 상징하는 대구와 전통(blue)과 자연(green)을 상징하는 경북을 컬러와 이미지로 표현했고 대구·경북 대표 관광지를 엠블럼에 배치해 양 시·도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상생협력의 비전과 의지를 담은 대표 슬로건 ‘오소(Oh!So!) 대구·경북’은 대구·경북을 즐기러 여기로 오라는 뜻을 친숙한 경상도 사투리 ‘오소’로 표현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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