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성 60세 이상 이혼 ‘최다’
경북의 평균초혼연령은 남자 32.9세, 여자 30.1세로 전년대비 남자는 0.1세, 여자는 0.3세 증가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남자는 1.9세, 여자는 2.1세 늘었다. 대구의 평균초혼연령은 남자 33.1세, 여자 30.5세로 전년대비 남자는 0.3세, 여자는 0.1세 증가했고 10년 전과 비교하면 남자는 1.9세, 여자는 1.8세 늘었다.
대구지역의 평균 이혼연령은 남자 48.3세, 여자 45.2세였다. 인구 1천명당 이혼 건수가 가장 많은 남자 연령대는 60세 이상(10.1건) 이었으며 여자는 40∼44세(8.9건)가 가장 많았다. 20년 이상 혼인을 지속하고 이혼한 경우가 37.6%로 가장 많고, 4년 이하 이혼이 19.1%로 뒤를 이었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