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청, 초·중학생 37명 참여

[울진]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41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울진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대회에는 지역 21개 초<2219>중학교에서 학교예선대회를 거쳐 올라 온 학생 37명이 미래의 스티브잡스를 꿈꾸며 참여했다.

평소 생활 속에 느껴왔던 불편함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 작은 생활용품에서부터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인 이번 대회는 미래 지구 환경을 생각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

김정일 심사위원장은 “울진은 어느 지역보다 출품수가 많고 그 수준 또한 높은 것들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며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학생과 지도교사들의 열정과 노력이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과학강국으로 이끄는 지름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