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는 제255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2~23일 지역 내 현장방문을 실시해 주요 사업장과 시설물을 둘러보고 관계자와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방문 중인 칠곡군의회 자치행정위원회의 모습. /칠곡군 제공
현장방문 중인 칠곡군의회 자치행정위원회의 모습. /칠곡군 제공

이날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세학)는 농산어촌개발사업인 약목면 교1리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와 보훈회관 건립 현장 등 8곳을 방문해 사업 진행 및 시설물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그 결과 노후된 시설과 사용자 위주의 편의시설이 부족한 것을 발견하고 관계 부서에 개선을 요구했다.

현장방문 중인 칠곡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의 모습. /칠곡군 제공
현장방문 중인 칠곡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의 모습. /칠곡군 제공

또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세균)는 기산면 칠곡 호이유아숲체험원과 석적 중리 티케이케미칼 합섬 3공장을 방문해 안전시설 및 주민생활민원 사항 등을 점검했다. 특히, 유치원생들의 보행 안전 확보와 악취저감시설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악취발생에 따른 주민불편 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의회 관계자는 “사업장 방문에서 확인한 사항들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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