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헌 의원은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성서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대구시의 정책적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한다.

지난해 대구의 총생산액은 16조1천625억원으로 2017년(16조4천374억원)보다 2천749억원(-1.67%) 줄었고 1년 사이 기업체 수는 113개 줄었으며 근로자 수는 2천958명이 줄었다. 송 의원은 성서 1·2차 산업단지는 1980년대에 계획돼 오늘날과 같은 교통여건을 예측하지 못해 주차공간이 크게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대구 전체화물차의 약 29%에 달하는 달서구 등록 화물차(5천883대)를 위한 화물차 공영차고지 건설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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