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울진군 선수·임원단이 개막식에서 행진하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 제공

[울진] 한울원자력본부가 2006년부터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도민체육대회와 관련 울진 선수·임원단을 지원했다.

한울본부는 이번 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울진군 선수·임원단 단체복, 자원봉사자 식대 및 차량 임차료 등 총 4천200만 원을 지원했다. 또 12명의 한울본부 직원이 궁도, 농구 등 3개 종목에서 울진군 대표 선수로서 경기에 출전하는 등 지역상생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화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각계각층의 지원으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선수 및 임원단 550명, 자원봉사단 80명이 참석, 군부 종합 2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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