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다목적실, 건강운동교실 등
성주 월항면지역 행복공간 역할 기대

성주군 월항면 안포권역 행복나눔센터 준공식에서 군수·군의원·기관단체장·지역주민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성주] 성주군은 지난 23일 월항면 안포권역 행복나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 및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구교강 군의장,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포권역 행복나눔센터는 14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년여 공사기간을 거쳐 연면적 487.17㎡에 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됐다. 행복나눔센터는 경로당, 다목적실, 건강운동교실, 샤워실 등 최신편의 시설을 갖춰 안포권역 주민들의 문화·복합시설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새로 건립된 행복나눔센터가 면단위 문화·복지 공간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행복을 나누는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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