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빅페어 사무국은 영남권 최대 규모의 토털 전시회인 ‘2019 더 빅페어(THE BIG FAIR·사진)’에 대기업과 대형 유통업체들의 참여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5월 9일부터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9 더 빅페어’에는 대구시와 현대백화점, 삼성전자, 롯데하이마트, 닛산자동차, 엑스코가구몰 다우닝, 에프에프캠핑카 등의 많은 업체가 참여를 확정됐다.

또 웨딩연합회와 임신·육아, 차·공예, 입주공동구매 등의 협회 및 단체가 이미 참가 신청을 마치고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부스 운영 방안 등을 기획 중이다.

최근 부스 운영을 신청한 대구시관광협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란 더 빅페어 개최 취지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구시티투어 탑승권 100장을 협찬하기로 했다.

특히 개그맨 정종철이 ‘옥동자 도마’ 등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 기간 팬사인회와 토크쇼 등을 진행한다.

더 빅페어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기획하고 관람객들에게 공기청정기, 국내 항공권, 황금열쇠, 상품권, 커피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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