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5월 6일까지 행사장 일원

[문경] 문경시는 오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2019 문경찻사발축제’ 행사장 일원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외 관광객들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무선 인터넷 기기 사용을 통해 관광정보를 얻고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찻사발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이런 기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관광서비스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이번에 구축된 무료와이파이는 찻사발축제장 뿐만 아니라 옛길박물관, 1관문 주변 등 많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지점에 구축했다.

이를 통해 온리원 문경앱을 활용한 축제정보 제공은 물론 차담이 어드벤처, 찻사발방송국, UCC 공모전 등 축제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에 구축된 무선 와이파이는 빠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대용량 장비를 사용했으며, 문경찻사발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데이터 사용량 걱정 없이 모바일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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