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 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와 조리종사자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식중독 없는 안전한 고령급식’ 을 위한 학교 식생활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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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과 간부 공무원들은 3식 학교인 대가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고령중, 고령초, 고령고, 성산초 식생활관을 방문해 안전한 식재료 사용과 조리실 청결 상태, 조리 과정의 위생상태 등을 점검했다.

고령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간부 공무원 특별점검 외에도 고령군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학부모,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 운영으로 학교급식 검수 및 조리, 배식, 세척 등 급식 전 과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모니터링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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