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소장 서용덕)는 올해부터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한방진료를 확대시행 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는 화산과 자양보건지소, 6월경에는 신축되는 임고보건지소에 한방진료를 실시할 계획으로 보조인력과 의료장비 및 약품확보에 필요한 1억2천1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두고 있다.

보건소에도 한방의사를 추가 배치, 거동불능환자와 이동진료를 실시할 계획이어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향상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영천/장병욱기자 bwjang@kb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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