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성시경(40·사진)이 브랜드 콘서트 ‘축가’를 개최한다.

23일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에 따르면 성시경은 5월 25~26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을 시작으로 6월 1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극장, 8일 울산 울산체육공원 호반광장에서 ‘축가’ 공연을 펼친다.

‘축가’는 2012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실내에서 열리는 여느 공연과 달리 야외 노천극장에서 진행하며 7년 연속 매진을 기록해 봄이면 떠오르는 대표 공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소속사는 “‘축가’에서는 성시경의 감미로운 라이브뿐 아니라 화려한 게스트 무대도 함께 감상한다”고 전했다.

성시경은 MBC TV ‘호구의 연애’, tvN ‘쇼! 오디오자키’ 등에 출연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