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23일부터 5월 3일까지 11일간 제266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구시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에 관한 조례안’등 21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6회 대구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한다.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경제환경위원회 김동식 의원이 ‘국가적 참사인 2.18대구지하철참사의 후속조치 이행’을, 기획행정위원회 정천락 의원이 ‘안심뉴타운 도시개발사업 부지의 오염토양 정화비용 문제’를, 문화복지위원회 이시복 의원은 ‘저결혼·저출산·인구유출 및 도시 고령화 문제 해결 마련을 질의한다.

이어 5분자유발언에서는 교육위원회 송영헌 의원이 ‘성서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다.

24일부터 5월 2일까지 8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대구시의회는 5월 3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제266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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