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TV UHD(초고화질) 자연 다큐멘터리 ‘안동호쇠제비갈매기의 비밀’이 프랑스 자연다큐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KBS는 이 작품이 지난 20일 프랑스 아베빌에서 열린 자연다큐영화제 ‘새와 야생동물 페스티벌’에서 ‘야생동물’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 개최된 ‘2019 휴스턴영화제’에서도 심사위원특별상(최고상)을 받아 이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 작품은 KBS를 대표하는 자연환경다큐 전문 신동만 PD가 연출을 맡아 경북 안동호 작은 모래섬에서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는 쇠제비갈매기의 생태를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