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출시되는 LG X4는 29만 7천원 출고가에 하이파이 쿼드DAC과 전용 이어폰 없이도 최대 7.1채널의 영화관 같은 입체 음향을 즐길 수 있는 ‘DTS:X’, 1천600만 화소 고해상도 카메라, LG페이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성능과 편의기능을 담았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오는 26일 실속형 스마트폰 ‘LG X4’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출고가는 29만7천원이다.

이 제품은 국내 30만원 이하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24비트 이상 고해상도 디지털 음원을 지원하는 장치인 ‘하이파이 쿼드 DAC’를 탑재했다. 최대 7.1채널의 입체 음향을 지원하는 ‘DTS:X’ 기술도 적용됐다. 이밖에 LG페이와 구글 어시스턴트 등 편의 기능도 탑재했고, 고온·저온·열충격·습도·진도·충격 등 6개 항목 시험을 거치는 미국 국방부의 ‘밀스펙(MIL-STD 810G)’도 통과했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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