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가 21일 오후 2시30분 포항실내체육관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고 있다.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제공
21일 기독교의 최대 축일인 부활절을 맞아 대구·경북 지역 교회와 성당이 기념 예배와 미사를 올렸다.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와 경주기독교연합회, 영덕기독교연합회,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등 지역 기독교계는 이날 이웃을 초청해 부활절예배를 드리고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쁜 소식과 예수 사랑을 전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와 천주교 안동교구는 각 성당에서 지난 20일 저녁 부활 성야 미사를 연 데 이어 21일 ‘예수 부활 대축일’ 미사를 봉헌, 부활하신 주님의 빛과 은총이 이 땅에 전해지기를 기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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