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의 꽃이라고 불리는 컬러지기(자원봉사자)가 지난 20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구시는 앞서 지난 3월 7일부터 29일까지 컬러지기 모집을 진행했다. 그 결과 301명의 대구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지원, 통역, 축제안내, 기자단 등의 세분화된 부문으로 컬러지기를 선발했다.

컬러지기는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의 축제현장 곳곳에서 축제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치러지도록 프로그램 지원 및 안내, 통역, 기자단 활동을 하게 된다. 컬러지기에게는 ID카드와 축제 공식티셔츠를 제공하고 봉사시간에 따라 자원봉사자 인증서가 발급되며 부여된 임무에 따라 축제현장 곳곳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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