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상대동 보육실 6개 규모

포항시는 18일 남구 상대동에서 시립영아어린이집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립영아어린이집은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도모하기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1천133.20㎡ 부지에 연면적 483.35㎡ 규모로 지상 1층에 보육실 6개, 교사실, 조리실 등을 갖췄다.

특히, 영아전담 어린이집에 걸맞게 영아들의 활동 유형을 고려한 BF인증(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시설로 설계됐다.

정기석 포항시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포항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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