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안전체전이 되고자 18일 오후 2시부터 대구청 경찰특공대 등 7개 기관합동으로 주요 경기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사진>

안전점검은 다중밀집장소 테러에 대비해 폭발물 탐지견으로 경산시민운동장 등 주요경기장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제거로 도민체육대회가 안전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2시간 동안 세밀하게 진행됐다.

김봉식 경산경찰서장은 “도민체전 기간 빈틈없는 안전을 보장함으로써 300만 경북도민의 축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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