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반성의)은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제41회 경상북도학생 과학발명품경진 울릉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4개교 9명, 중학교 3개교 7명의 어린 발명가들이 모여 자신이 생각한 기발한 발명품들을 내놓고 저마다 생각을 발표했다.

이날 최우수상을 받은 저동초등학교 4학년 이준호, 6학년 이지유, 우산중학교 1학년 조은서 등 3명은 울릉군 대표로 오는 6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주관하는 도 대회에 참가한다.

울릉교육지원청은 발명품경진대회에 이어 청소년 과학탐구대회를 준비해 울릉군의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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